좋아하는 채소인 감자를 대용량으로 구매해서 집에 구비해두면 싹이 나기도 하고 썩기도 하면서 금방 상태가 변할 때가 있어요. 싹이 나거나 썩은 경우 그 부위를 잘라내고 먹으면 되지만 멀쩡하던 감자를 잘라내고 먹으니 너무 아까운 마음이 드는데요. 그래서 감자 보관 방법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오늘은 감자 보관방법과 싹 난 감자를 먹어도 될까? 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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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오랜 기간 동안 보관할 수 있는 감자 보관방법
여름에 많이 나는 감자는 다양한 몸에 좋은 성분이 많아 많은 사람들에게 인기가 많은 채소 중 하나인데요. 감자를 구매하면 한 번에 다 먹을 양을 구매하기보다는 많은 양의 감자를 구매해서 집에 구비해 두고 먹는 분들이 많으실 거예요. 그런 분들을 위해 감자 보관방법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우선 감자는 햇빛을 보거나 통풍이 안되거나 습한 환경에 보관한 경우 싹이 나거나 초록색으로 변하거나 썩는다고 해요. 분명 감자를 구매해서 집에 사 올 때까지만 해도 싹이 없었는데 얼마 후에 다시 보니 싹이 나기 시작한 경우가 많죠? 이건 보관을 하면서 햇빛을 많이 보았거나 보관 환경에 문제가 있을 경우 감자의 변화 속도가 빠를 수가 있어요.
감자는 빛을 보거나 수분 닿을 경우 변화가 일어난다고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감자를 구매해서 보관을 할 때에는 빛이 없고 통풍이 잘되는 곳이 좋으며 물로 헹구어서 보관을 하는 것은 좋지 않다고 해요. 흙이 있는 상태로 브러시로 조심히 흙을 털어주거나 흙이 있는 상태로 보관을 하는 것이 좋은데 사전에 감자 중 상처가 나있거나 껍질이 벗겨졌거나 멍이 든 문제가 있는 감자들을 1차적으로 분류해줍니다. 이러한 문제가 있는 감자가 한 곳에 보관이 되면 나머지 상태가 좋은 감자들도 문제가 생길 수 있기 때문에 분류를 해서 보관을 하는 것이 좋다고 하네요. 1차 분류를 하고 상태가 좋은 감자들은 빛이 들지 않고 통풍이 잘되는 보관통에 담아 신문지로 덮고 습기가 적은 곳에 보관을 합니다. 문제가 있는 감자의 경우 문제가 된 부위를 제거하고 빠른 시일 내에 음식 재료로 사용을 하는 것이 좋다고 해요. 그리고 감자 보관을 하며 중간중간 감자의 상태가 변한 것이 없는지 확인을 하고 싹이 나거나 상태에 문제가 생긴 감자는 분류를 해주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감자를 보관하면서 주의해야 할 점은 냉장고에 보관을 하면 좋지 않다는 점이 있습니다. 감자를 냉장고에 보관할 시에는 감자의 녹말 성분이 당분으로 변하게 되는데 맛이 좋지 않은 당분 성분으로 바뀐다고 해요. 그러니 감자는 냉장보관을 하지 않는 것이 좋으며 감자의 껍질을 깎아서 보관하는 것 또한 좋지 않다고 해요. 마지막으로 주의해야 할 점으로는 감자와 사과, 바나나 등 에틸렌 가스가 나와 감자의 성장을 촉진시키는데 감자가 싹이 나는 것을 촉진시킬 수 있어 같이 보관하는 것은 좋지 않다고 합니다.
2. 싹 난 감자를 먹어도 될까?
싹이 난 감자는 싹이 난 부분을 도려내고 먹는 것이 좋은데요. 또한 초록색으로 변한 부분이 있는 감자는 독이 있을 수 있으니 그 부위를 도려내고 먹는 것이 좋다고 해요. 싹이 나거나 초록색으로 감자가 변한 경우 솔라닌이라는 감자의 독성이 들어있으니 그 부위를 완벽하게 제거를 하고 드시거나 부위가 큰 경우 드시지 않는 것이 몸에 좋습니다. 가끔 감자를 보면 전체가 푸르스름하게 초록색 빛을 띠는 감자가 있는데 문제가 생긴 것이니 가급적 드시지 않는 것이 몸에 좋겠죠? 감자가 썩으면 곰팡이가 생겨 썩은 감자와 접촉한 감자도 같이 썩을 수가 있어요. 그렇기 때문에 접촉이 있는 감자의 경우 분류를 하여 보관을 하시거나 도려내서 섭취를 하시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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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자 보관방법과 싹 난 감자를 먹어도 될까? 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지금 저희 집에 있는 감자들도 대부분 싹이 많이 났는데 완벽하게 도려내서 먹어야겠어요. 그 부위에 감자 독성인 솔라닌이 함유되어 있다고 하니 꼭 싹이 난 부분과 초록색으로 변한 부분은 도려내서 잘 먹어야겠습니다. 여러 요리에 잘 사용이 되는 감자는 너무 맛있는 채소 중 하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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