몸에 털이 많거나 털이 두껍게 나는 경우가 있어요. 털이 많으면 미용적으로 깨끗해 보이지 않는데요. 사람마다 털이 많이 나는 사람도 있고 털이 없는 사람도 있는데 이유가 무엇인지 궁금하더라고요. 단지 유전적인 건지 다른 이유가 있는 건지. 그래서 몸에 털이 많이 나는 이유에 대해서 알아보았어요.
몸에 털이 많이 나는 다양한 이유
몸에 털이 많으면 깨끗해 보이지 않아서 많은 사람들이 털을 제모 하는데요. 털이 많이 나는 이유가 무엇인지 궁금해서 알아보았는데요.
조모증, 다모증
다슴, 팔, 다리, 턱, 인중 등의 부위에 두꺼운 털이 나는 것을 조모증 이라고 하는데요. 이것은 안드로젠이 과다 분비되어 나타나는 질환이라고 합니다. 안드로젠이 과다 분비되면 털이 길고 두꺼워진다고 합니다. 안드로젠이 과다 분비되는 이유는 특정 호르몬이 과다 생성되어 다낭성 난소 증후군, 선천성 부신 과형성 등 때문에 과다 분비될 수 있다고 합니다.
유전적 성향
가족 중 털이 많이 있는 사람이 있다면 털이 많을 가능성이 커진다고 합니다.
설탕이 들어간 음식을 많이 섭취할 경우
설탕이 많이 들어간 음식을 먹으면 털이 많이 날수있다고 합니다. 그 이유는 설탕이 많이 들어간 음식을 먹으면 인슐린 수치가 높아지는데요. 이로 인해 남성호르몬을 더 많이 만들게 되어 털이 많이 나게 된다고 합니다.
과체중
과체중 또한 털을 많이 나게 하는 이유 중 하나라고 합니다.
남성 호르몬
몸에 남성 호르몬이 많을 경우 털이 많이 날수 있다고 해요.
털이 우리 몸에서 하는 역할
털이 나는 곳은 우리 몸을 지키기 위해서 나는 거라고 하는데 어떤 역할을 하는 것일까요?
자외선 차단
털은 자외선으로부터 몸을 보호해준다고 해요. 털이 없다면 자외선이 피부에 바로 닿게 되어 자외선 침투가 더 쉬워지는데 이를 방지해주는 역할을 합니다.
피부 손상 예방
피부와 피부가 부딪치고 접촉하게 되면 손상이 될 수 있는데요. 털이 마찰을 줄여주어 손상이 되지 않게 예방해주는 역할을 합니다.
체온 유지
털은 사람의 체온을 유지해주는 역할을 합니다. 털과 털 사이에 공기층이 형성이 되는데 체온에 의해 공기층이 따뜻해진다고 해요. 이 공기층은 털로 인해 쉽게 없어지지 않고 오랫동안 지속되는데요. 이로 인해 따뜻한 공기층이 차가운 공기를 방어해주어 체온 유지를 해준다고 합니다.
위생
겨드랑이나 음모의 털은 땀이나 분비물을 흡수하여 위생에 도움을 준다고 합니다.
안구 보호
눈썹과 속눈썹은 땀방울과 자외선으로 부터 눈을 가려주어 보호해주는 역할을 한다고 해요.
습도 유지와 이물질로 부터 보호
코안에도 코털이 있는데요. 이 코털은 코 속의 습도를 유지해주는 역할을 하며 이물질을 걸러 주어 폐로 들어가지 않게 도와준다고 합니다.
몸에 털이 많이 나는 이유에 대해서 알아보았는데요. 털이 몸에서 다양한 역할을 한다는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털을 면도하고 나면 더 굵게 나는 것처럼 느껴지는데 이는 면도를 할 때 가장 두꺼운 부분을 자르게 되는 것이어서 자라게 될 때 두거운 부분이 올라오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위로 올라올수록 털은 얇아진다고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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