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코패스와 소시오패스라는 단어를 한 번쯤은 들어보셨을 거예요. 둘 다 단어를 듣기만 해도 무섭다 라는 인식이 있는데요. 과연 이 둘의 특징은 무엇이 있을까요? 단어는 알지만 정확한 두 성향에 대한 특징에 대해 궁금했어요. 사이코패스 특징과 소시오패스 특징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1. 사이코패스 특징에 대해서
사이코패스란 반사회적 인격장애를 않고 있는 사람을 말하며 겉으로는 잘 나타나지 않는 특성을 가지고 있다고 해요. 사이코패스의 특징으로는 공감 능력이 매우 떨어진다는 것입니다. 다른 사람의 감정에 대한 공감능력이 매우 떨어지며 다른 사람의 고통에 대해서는 관심이 없고 두려움을 느끼지 않는다고 합니다. 그리고 자신이 잘못한 행동을 하였을 때 그 행동이 잘못된 행동이라는 것을 인식하지 못하며 양심의 가책을 느끼지 않습니다. 다른 사람을 속이는 거짓말에 능숙하며 들키더라도 당황하지 않는다고 해요. 자신이 잘못된 행동을 하게 될 때 그 행동에 대한 자기 합리화를 하려고 합니다. 어릴 적 자신의 학대를 받았다는 이야기 등의 자기 합리화를 하여 나쁜 행동에 대한 정당화를 한다고 해요. 흥미롭고 흥분되는 쾌락을 느끼기 위해 살며 일상을 지루해하는데 쾌락이 없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그리고 모든 일이든 자기중심적으로 생각한다고 해요. 마지막으로는 타인에게 조금의 비판이라도 받으면 쉽게 상처를 받아 그것에 대해 화를 내거나 공격을 한다고 합니다. 다혈질의 성향이 있어 화를 막 내다가도 금방 화가 가라앉고 자신이 화를 냈다는 사실에 대해 금방 잊어버린다고 합니다.
2. 소시오패스 특징에 대해서
우선 소시오패스란 자신이 성공하기 위해서는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행동을 하며 양심의 가책을 전혀 느끼지 않는 사람을 말한다고 해요. 유전적 성향과 어린 시절 학대가 합쳐져 반사회적 인격 장애의 일종인 소시오패스가 된다고 합니다. 전 세계 인구의 4% 정도가 소시오패스라고 하며 우리가 살고 사회생활을 하는 주변에도 소시오패스가 있을 수 있습니다. 소시오패스는 철저하게 계산을 하는 특징이 있어요. 그렇기 때문에 자신의 성공을 위해서는 철저한 계산 속에 사람들을 고묘히 속이며 행동을 합니다. 감정 조절 능력이 뛰어나 자신의 감정을 잘 조절을 하며 사람들을 잘 속이다고 하네요. 자신의 실수가 발각될 경우 미안하지 않지만 미안한 척 연기를 하며 불쌍한 척 연기를 하거나 반성하는 척 연기를 하며 그 상활을 벗어나기 위해 행동을 합니다. 또 다른 특징으로는 어린 유년기 시절 곤충, 동물들을 학대하면서 재미를 느끼거나 잔인한 행동을 하는 등 비정상적인 행동을 보일 수 있습니다. 소시오패스는 지루함을 쉽게 느껴 새로운 자극을 찾으며 위험성이 있는 것에 흥미로워한다고 해요. 소시오패스는 사이코패스보다 감정 수준이 높고 더 충동에 의한 행동을 한다고 해요. 그리고 자신에게 이익이 없을 것 같은 인간관계에 대해서는 가차 없이 단절해 버리고 이득을 위해 인간관계를 형성한다고 합니다.
3. 사이코패스와 소시오패스의 차이점
사이코패스와 소시오패스의 차이점은 인식을 하는 것에 차이가 있습니다. 사이코패스의 경우 좋지 못한 행동을 할 때 그 행동이 좋지 못하다는 것 자체를 인식을 못하는 반면에 소시오패스는 좋지 못한 행동으로 인식을 하지만 자신의 이익을 위한 것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양심에 대한 가책을 느끼지 않습니다. 소시오패스가 감정 수준이 높으며 자신의 감정을 조절하는 능력이 뛰어나다고 해요. 사이코패스는 감정 수준이 매우 낮고 감정에 대한 공감하는 능력이 매우 떨어진다고 합니다.
사이코패스 특징과 소시오패스 특징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뭔가 비슷한 거 같지만 자세히 보면 다른 두 가지의 인격장애인데요. 둘 다 너무 무서운 것 같아요. 철저히 남을 속이고 양심에 대한 가책을 느끼지 못한다고 하니 나쁜 행동을 해도 그 행동이 잘못된 것을 인식하지 못하는 것 같습니다. 사이코패스는 매우 적은데 소시오패스는 전 세계 인구에 4%가 소시오패스라고 하니 우리 주변에도 철저히 자신을 숨기며 생활을 하고 있는 소시오패스가 있을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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