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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아두면 좋은 기본적인 장례식장 예절

by ㅨㅱㅹㆁㆄ 2021. 9. 25.

한 살 한 살 나이가 늘어날수록 장례식장 갈 일이 많아지는데요. 장례식장에 가서 기본적으로 지켜야 할 예의들이 있습니다. 기본적인 예절을 모른다면 다소 민망한 상황이 생길 수가 있는데요.  알아두면 좋은 기본적인 장례식장 예절에 대해서 이야기해볼게요.

 

 

 

국화-한송이
국화

 

장례식 복장은 검은색 정장 또는 어두운 계열의 옷.

장례식을 가게 되면 그에 맞는 옷을 입어야 하는데요. 가장 기본적인 복장으로는 검은색 정장이지만 검은색 정장이 없는 경우 어두운 색 계열의 옷을 입고 가셔도 괜찮습니다. 그리고 화려한 액세서리는 하지 않는 것이 좋고 양말은 검은색을 신어야 한다. 

 

  • 검은색 정장 또는 어두운 계열의 정장 또는 옷.
  • 화려한 액세서리는 하지 말 것.
  • 양말은 검은색 또는 어두운 색.
  • 모자는 되도록이면 쓰고 가지 말 것. 쓰고 가더라도 절을 할 때에는 잠시 벗어 둘 것.

그다음으로 장례식장에 들어서게 되면 조객록을 적고 부의금을 내면 된다. 부의금의 금액은 홀수로 하는 것이 예의이다. 

 

조문 방법

외투를 입고 왔다면 밖에 벗어두고 들어가 상황에 따라 향을 붙이거나 또는 헌화를 한다. 향을 붙일 때에는 입으로 불어서 끄면 안 되고 가볍게 흔들어 끄거나 손으로 부채질을 하여 끈다. 이후 상가의 종교에 맞게 절이나, 묵념을 하게 되는데 절을 하게 되면 고인에게 두 번의 절을 하고 마지막에 고개 살짝 숙인다. 이후 상주에게 한 번의 절을 한 후 조문 인사를 건네면 된다. 많은 이야기보다는 짧은 이야기의 위로가 좋다. 조문을 끝내고 나올 때는 두발에서 세발자국 뒤로 물러섰다가 몸을 돌려서 나온다고 합니다.

 

  • 고인이 자신보다 어릴 경우 절을 하지 않는다.
  • 상주의 나이가 자신보다 어릴 경우 먼저 절을 하지 않는다고 한다.
  • 장례식장에 조문을 가는 것은 첫째 날보다는 둘째 날에 가는 게 좋다고 한다.
  • 장례식장에서 고인에 대한 이야기를 하는 것도 좋지 않다고 한다.
  • 고인의 사망 이유에 대해서도 묻지 않는 것이 좋다.

 

 

장례식 상황에 맞는 조문 예의를 알고 그에 맞는 행동을 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그럼 당황하는 일이 생기지 않고 예의 있는 조문을 할 수 있겠네요. 가족을 먼저 보내는 슬픔을 겪고 있는 상주에게 위로를 전하러 장례식장에 가는 것은 상주에게도 정말 큰 힘이 되고 고마운 마음이 들 거 같습니다.

 

 알아두면 좋은 기본적인 장례식장 예절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꼭 필요한 것을 적지 못하였을 수도 있지만 기본적인 장례식장 예절에 대해서 작성해 보았습니다. 누군가가 먼저 하늘나라로 가는 것은 정말 슬픈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사람의 생명은 유한하기에 언제 어떻게 떠날지 알 수 없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옆에 있을 때 더 잘해야 하고 좋은 추억을 많이 남겨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기본적으로 검은색 정장과 검정색 구두는 가지고 있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갑작스럽게 장례식장에 갈 일이 생기면 필요하기에 미리 준비해 두는 것이 좋을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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