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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방십자인대 파열이란 무엇일까?

by ㅨㅱㅹㆁㆄ 2021. 9. 22.

전방 십자인대 파열이란 무엇일까요? 운동하는 주변 사람들을 보면 전방 십자인대가 파열되어 수술을 받는 사람들을 볼 수 있었는데요. 전방 십 대 인대 파열의 원인과 증상 등에 대해서 한번 알아보려고 합니다. 운동 중 손상, 일반 생활 중 손상 등 다양한 상황 속 전방 십자인대 파열. 알아보겠습니다.

 

 

 

무릎부위-일러스트
무릎 부상

전방십자인대는 어디에 위치하며 어떠한 역할을 하는 인대인가.

전방 십자인대는 무릎 아래 종아리 부분이 앞으로 이동하는 것을 방지하는 역할을 한다. 또한 정상범위보다 과하게 펴지는 것을 막으며 정강이 뼈의 회전 반경을 제어하고 있다고 한다. 

전방 십자인대가 파열되면 어떠한 증상이 나타날까

전 삽 십자인대가 파열되는 상황은 여러 가지 상황이 있다. 급격한 방향 전환으로 인해 무릎이 뒤틀림, 점프를 하고 착지, 급격한 정지, 다른 사람과의 접촉으로 인한 파열 등 다양한 상황에서 전방 십자인대가 파열되기도 한다. 주로 하체를 많이 사용하여 방향 전환이 많은 운동이나, 몸싸움이 격한 운동에서 자주 일어나기도 한다. 

 

전방 십자인대가 파열되면 무릎에서 뚝 하는 소리를 느끼게 된다. 소리를 느끼지 못하는 경우도 있지만 대거 상황에서는 무릎에서 뚝 하는 소리를 느끼게 되면 통증이 동반될 수도 있다. 또한, 무릎이 힘이 들어가지 않고 앞으로 밀리는 듯한 느낌을 받고 불안한 상태를 느낄 수 있다. 다른 증상으로는 무릎이 빠지는 듯한 느낌이 들 수도 있다. 

 

하지만 전방십자인대가 파열되었지만 아무런 증상을 느끼지 못하고 일상생활을 하는 경우도 있다. 이후 오랜 생활을 하다가 무릎에 불편함을 느껴 MRI 정밀 검사를 받았는데 전방 십자인대가 파열되어 있는 경우도 있다. 

 

전방 십자인대 파열 후 회복하는 과정. 전방 십자인대가 부분 파열이 되어 수술이 필요하지 않은 경우라고 의사들이 판단을 하면 수술을 하지 않고 치료를 하며 심한 운동이나 위험한 활동에 대해서는 제한을 두는 경우가 있다. 전방 십자인대의 파열이 되어 인대의 손상이 심하고 무릎 관절의 손상과 동반되면 의사들은 수술이 필요하다고 권장한다. 

 

전방 십자인대 재건술의 경우 자신의 인대를 사용하여 수술을 할수 있으며, 타인의 인대를 사용하여 수술을 하는 방법이 있다. 두 수술의 경우 장점과 단점이 존재한다.

 

 

 

수술 직후 전방십자인대 재건술만 했을 경우 일반적으로 걸을 수 있는 경우가 많다. 이후 재활운동을 통해서 무릎의 범위를 내는 재활운동, 걷는 연습 등등 재활을 이어간다. 재활의 경우 무릎 주변 근육을 키우고 인대가 몸에 적응하기 위한 시간은 오랜 재활 시간이 걸린다. 스포츠 선수의 경우 다시 운동에 복귀하는데 평균 6개월 이상이 걸린다고 이야기한다. 재활이 평균 6개월 걸리더라도 인대가 몸에 적응하는 시간은 더 소요된다고 보고 있다.

 

무릎 인대의 경우 멀쩡하던 상태의 인대가 한번에 끊어지는 경우는 드물다. 인대가 손상으로 이어지다가 점점 끊어지면서 완전 파열으로 이어지는 경우가 많다. 전방십자인대가 파열되면 수술을 하여 재활하는 기간에 이어 일상생활과 스포츠를 할 수 있는 무릎이 되기까지 많은 시간이 소요된다. 다치지 않는것이 최선이지만 마음대로 되지 않는것이 부상이기에 더욱 조심하여 생활을 하면 좋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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