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백신'화이자 5~11세 어린이에게도 효과 있다'

코로나 백신인 화이자가 5~11세 어린이에게도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미국 제약업체 화이자와 독일 업체 바이오 엔텍이 공동으로 개발한 백신인데 연구결과 두 회사에서 만든 화이자가 어린이에게도 효과가 있다고 발표했습니다. 정량의 3분의 1에 양으로 접종분을 3주 간격으로 투여하였고 2차 접종 뒤 5~11세 어린이에게도 10대와 성인만큼 강한 바이러스 항체 수준이 나타났다고 발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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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백신

성인만큼 강한 수준의 코로나 바이러스 항체가 생성

화이자는 임상시험을 했습니다. 유치원생과 초등학생 2268명에게 10대와 성인 기준 정량의 3분의 1의 용량으로 접종하여 3주 간격으로 2차 접종을 하였는데 10대와 성인만큼 강한 바이러스 항체 수준이 나타났다고 합니다. 접종 부작용 또한 10대들에게서 나타나는 현상과 비슷하거나 더 적었으며 백신의 안정성도 확인됐다고 발표했습니다. 화이자는 미국의 FDA에 해당 연구결과를 제출하여 5~11세 어린이에게 접종할 수 있게 접종 승인을 요청할 것이라고 합니다. 화이자 백신은 미국에서 16세 이상은 정식 승인을 받았고, 12~15세는 긴급사용을 승인받은 상태라고 합니다.

 

어린이 확진자 수 급격하게 증가하는 중

미국은 현재 변이 바이러스가 확산되고 있어 학교를 다니고 있는 어린이 확진자 수 또한 급격하게 증가하고 있다고 합니다. 미국 소아과학회에 따르면 500만 명이 넘는 어린이들이 코로나 확진을 받았으며 최소 460명이 사망했습니다.

 

화이자 부스터 샷 델타 변이 바이러스에 효과

부스터 샷이 델타 변이 바이러스에 효과가 있다는 연구결과가 있습니다. 변이 감염자의 전파력을 떨어뜨린다는 연구 결과가 있었으며 2회 접종 후 6개월이 지나면 백신의 효과가 떨어지게 되는데 6개월 이내에 3차 접종을 받으면 다시 효과가 커진다고 설명했습니다. 하지만 선진국에 비해 후진국은 1차 백신 접종률이 떨어지는 현재 선진국에서 3차 부스터 샷을 맞게 되면 후진국은 더 늦어질 것이라고 합니다.

 

전문가들은 어린이들의 코로나 감염이 중증이 낮고 증상도 가볍다고 밝혔으나 변이 바이러스 확산으로 어린이들이 코로나에 걸려 입원하는 일이 증가하고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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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에게도 백신이 빨리 보급이 되면 좋겠지만 최근 부작용 사례가 너무 많아 걱정이 됩니다. 어른들도 부작용이 발생하는 사람들이 많아 접종 취소를 하는 사람들이 늘고 있으며 부작용으로 인한 사망으로 이어지는 사람이 있는 만큼 안정성이 확보된 후에 승인이 되고 접종을 하였으면 좋겠다는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백신을 맞지 않아도 바이러스에 감열이 될까 걱정이 되고 백신을 접종해도 부작용이 있을까 걱정을 해야 되는 현 상황이 너무나 안타깝네요. 그래도 화이자에서 연구를 통해서 백신의 효과가 입증되었다고 하니 좋은 결과가 있었으면 좋겠습니다.